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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수빈, 한수아, 한유찬이름으로 개똥이네 계속 보고 있는 장지현입니다. 전화로 정기구독은 신청했는데 사은품을 못 정해서 그때 같이 하지 못했네요. 12월호 올 때 같이 왔으면 해요.. 아이들이 만화방 원해요.. 일일이 찾아 보기 힘들다고요.. 개똥이네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