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밀화로 그린 보리 산들바다 도감

나들이 도감 (5종 묶음)

무선 | 104X148 mm | 쪽 | ISBN 978-89-8428-890-4

한 손에 딱! 주머니에 쏙!
산, 들, 바다로 들고 다니는 나들이도감

보리출판사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나라 동물과 식물을 하나하나 세밀화로 그려 '보리 세밀화 도감'을 꾸준히 펴냈습니다. 그동안 쌓인 세밀화 도감 역량을 모아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나들이도감'을 만들었습니다.
나들이도감은 주머니에 쏙 넣고, 산으로 들로 바다로 나가서 궁금할 때마다 한 손에 딱 쥐고 바로 찾아볼 수 있는 필드도감입니다.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펴낸날 2016-05-01 | 1 | 글 명정구 | 세밀화 권혁도, 박소정, 손경희, 이원우, 이제호, 조광현 |

60,000원

54,000원 (10% ↓)

54,000원 (10% ↓)


한 손에 딱! 주머니에 쏙!
산, 들, 바다로 들고 다니는 나들이도감

 

보리출판사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우리나라 동물과 식물을 하나하나 세밀화로 그려 ‘보리 세밀화 도감’을 꾸준히 펴냈습니다. 그동안 쌓인 세밀화 도감 역량을 모아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나들이도감’을 만들었습니다.
나들이도감은 주머니에 쏙 넣고, 산으로 들로 바다로 나가서 궁금할 때마다 한 손에 딱 쥐고 바로 찾아볼 수 있는 필드도감입니다.

 

 

1. 기획 의도
“이건 무슨 나무지?”, “이 물고기 이름은 뭐야?”, “이 조개 이름은 뭐지?”
우리는 길을 가다가, 물놀이 갔다가, 갯벌에 놀러 가서 이렇게 흔히 묻습니다. 우리는 늘 자연에 둘러싸여 살지만 정작 둘레에 사는 흔한 나무나 물고기, 조개 이름도 잘 모릅니다.
보리출판사는 그동안 세밀화 도감을 꾸준히 펴냈습니다. 하지만 책이 크고 무거워서 밖으로 들고 나가 보기에는 힘들었습니다. 이제는 산, 들, 바다로 나가 직접 나무를 보고, 물고기를 보고, 조개를 보고, 게를 봤을 때 바로바로 찾아보는 세밀화 도감이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들고 다니기 좋게 작고 가벼워야 한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언제든지 꺼내볼 수 있어야 한다’, ‘바로 찾아볼 수 있어야 한다’, ‘꼭 필요하고 알찬 설명을 해야 한다’, ‘쉽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써서 누구나 알기 쉬워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조금 더 싼 값에 세밀화 도감을 볼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도감은 어렵고, 두껍고, 특별한 사람만 찾아보는 책이 아닙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과 생명체를 만나고 이해하고 이름 부를 수 있는 첫 발걸음 책입니다. 그 첫 발걸음을 떼는 길잡이로 ‘나들이도감’을 만들었습니다.

 

2. 나들이도감 특징
하나. 찾아보기 쉽습니다.
궁금한 나무가 있을 때 도감에서 그 나무를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잎은 다 닮아 보이고, 같은 나무여도 나무마다 조금씩 다르게 생겼습니다. 이른 봄에는 꽃만 있는 나무가 있고, 늦가을에는 열매만 달린 나무도 있습니다.
작은 게나 고둥, 물고기들도 생김새가 다 엇비슷해서 헷갈립니다. 그래서 나들이도감은 밖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책 앞쪽에 ‘그림으로 찾아보기’를 넣었습니다.

 

둘. 아이 손에도 쏙 들어가는 도감
나들이도감은 아이들도 한 손에 쥐고 볼 수 있는 크기입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가서 언제든지 쉽게 꺼내 볼 수 있습니다. 동네 공원을 산책할 때, 학교 운동장에서, 또 산으로 들로 바다로 놀러갔을 때, 궁금한 것이 생기면 바로 꺼내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 책이 활짝 펴지고 튼튼한 PUR 제본을 해서 늘 가지고 다녀도 끄떡없습니다.

 

셋. 알기 쉬운 우리말로 썼습니다.
도감은 전문가만 보는 책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식물을 아는데 어려울 까닭이 없습니다. 나들이도감은 한자말과 외래어를 쓰지 않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우리말로 썼습니다. 책 크기는 작아도 꼭 필요하고 궁금한 내용을 설명글로 넣었습니다. 또 설명글을 다 읽지 않아도 정보 상자만 보면 꼭 필요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넷. 구석구석 또렷이 드러나는 세밀화
필드 도감은 많이 있지만 세밀화로 그린 필드 도감은 없습니다. 사람이 보고 자세히 관찰해서 그린 세밀화는 사람 눈으로 보는 것처럼 생명체 구석구석에 초점이 맞춰 있습니다. 그래서 한 곳에만 초점이 맞는 사진과 달리 생명체를 또렷하게 보여줍니다. 생명체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나도록 잎맥 하나하나, 주름 하나하나, 지느러미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그렸습니다.

 

3. 《나들이도감》은 앞으로도 꾸준히 나옵니다.
《나무 나들이도감》, 《갯벌 나들이도감》, 《바닷물고기 나들이도감》,《곤충 나들이도감》, 《민물고기 나들이도감》에 이어 《나무 열매 나들이도감》,  《풀 나들이도감》, 《약초 나들이도감》, 《버섯 나들이도감》이 앞으로 꾸준히 나옵니다. 산, 들, 바다 어디를 가더라도 《나들이도감》만 있으면 우리 둘레에 사는 자연을 더 잘 느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