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전 학년
펴낸날 2021-02-10 | | 글 백문기 | 세밀화 옥영관 |
25,000원
22,500원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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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에 살고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비 120종을 담았습니다. 나비는 오래전부터 우리와 아주 친근한 곤충입니다. 나비에 대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나비의 생김새와 한살이, 나오는 때, 사는 곳을 이해하기 쉽게 써 놓았습니다. 관찰하기 어려운 나비의 날개 펼친 모습, 곧 암컷과 수컷의 날개 윗면을 세밀화로 그려 넣어 무늬를 견주어 볼 있게 하고, 수컷 옆모습도 같이 보여 줌으로써 날개 아랫면도 살펴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봄형, 여름형, 가을형 등 철 따라 나비의 크기와 색, 무늬가 어떻게 다른지, 알-애벌레-번데기-어른벌레 모습이 무리별로 어떻게 다른지도 알 수 있습니다. 나비 이름의 유래, 북녘에서 부르는 이름, 자주 보이는 때와 곳, 잘 모이는 곳, 애벌레가 좋아하는 식물, 겨울나기 들도 두루 알 수 있습니다.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도감>
▸사계절 직접 취재해서 꼼꼼히 담아낸 자연
세밀화는 사진 수십 장에 담긴 정보를 한 장으로 압축한 그림으로, 한 생명체의 생김새부터 한살이까지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화가들이 사계절 동안 한 생명체를 관찰하며 섬세하게 그려내어, 개체의 생김새와 특징을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생태 정보를 꼼꼼히 담아낸 성과도 큽니다. 자연스럽고 온전한 생명체의 모습과 최신 생태 정보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전 학년, 전 과목 교과서에 나오는 동식물 수록
초등학교 전 학년, 전 과목 교과서에 나오는 동식물은 물론, 우리 둘레에서 아이들이 흔히 볼 수 있는 생명체들을 두루 실었습니다.
▸이야기책처럼 술술 읽히는 도감
학술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두루 다루면서도 이야기책을 보듯이 술술 읽히는 도감입니다. 우리 말법에 따라 쉽게 풀어 썼기 때문입니다. 여러 동식물들이 어느 곳에서 사는지, 생김새는 어떻고 우리 생활에 어떤 보탬을 주는지에 관한 정보들을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습니다.
▸자연에 대한 이해력도 높이고 따뜻한 감성도 길러 주는 도감
자연과 어울려 사는 동식물을 보면서 아이들이 생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해 줍니다. 또한 생명체와 자연을 이해하고, 건강한 정서를 갖고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보리 세밀화 도감은 온 식구가 함께 보는 책, 어린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보는 책입니다.
❙저자소개
그림 옥영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 살던 동네 둘레에는 산과 들판이 많았답니다. 그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늘 여러 가지 생물에 호기심을 가지고 자랐습니다. 고등학교 다닐 무렵 우연히 화실을 알게 되어 화가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작품 활동을 하면서 여러 번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또 8년 동안 방송국 애니메이션 동화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2012년부터 딱정벌레, 나비, 잠자리 도감에 들어갈 그림을 그렸습니다. 요즘에는 틈틈이 산과 들에 나가 여러 곤충들을 관찰하여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딱정벌레 도감》, 《잠자리 나들이도감》, 《나비 도감-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 〈세밀화로 보는 정부희 선생님 곤충 교실〉(모두 5권)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글 백문기
초등학교 때부터 여름방학 숙제로 ‘앞산의 곤충’, ‘뒷산의 곤충’ 관찰 기록지와 표본을 제출해 여러 번 대상을 받았을 정도로 곤충을 좋아했습니다. 중, 고등학교 때는 생물반에서 활동했고, 대학에 들어가서는 곧바로 곤충 연구실에 연구생으로 들어가 곤충을 배웠습니다. 국립보건원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을 거쳐 가천길대학 겸임교수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한반도곤충보전연구소 소장과 한국숲교육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도 늘 산과 들을 돌아다니면서 여러 가지 곤충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곤충-명나방류 II》, 《화살표 곤충도감》, 《한반도 나비 도감》, 《우리 동네 곤충 찾기》, 《한국 밤 곤충 도감》, 《한반도의 나비》, 《한국 곤충 총 목록》, 《한국산 명나방상과 도해도감》, 《명나방상과의 기주식물》 같은 책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