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여는 교육 2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

무선 | 153×225 mm | 374 쪽 | ISBN 9788985494014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글쓰기 지도 길잡이 책입니다. 올바른 글쓰기 지도법, 아이들 글을 보는 관점과 방법을 보기글을 들어 풀이해 놓았고 지금까지 글짓기 지도가 어떻게 잘못되어 왔는지, 그것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른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2004)

펴낸날 1997-01-15 | 2판 | 글 이오덕 |

8,500원

7,650원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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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학생들의 종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대학수학능력고사가 시행되면서 초·중·고등학생의 글쓰기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학교에서는 물론 학교 밖에서도 글쓰기(글짓기) 지도를 하는 분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정작 글쓰기 교육의 올바른 방법을 제시한 마땅한 지침서가 없어서 아이들 글쓰기를 가르치는 교사나 학부모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학교나 학원에서 이울어지는 글짓기 지도는 아이들에게 형식적이고 기능적인 훈련만을 일삼아 정작 아이들이 자유롭게 자기를 표현하는 길을 막고 오로지 글재주를 기르는데만 몰두해 왔다.

이 책은 지금까지 잘못된 글짓기 지도방법을 바로잡고 올바른 글쓰기 교육의 길을 제시하기 위하여 쓴 책이다.
참된 사람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이 글쓰기 교육이라고 믿는 지은이는 글쓰기 교육이 "아이들을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으로 키우는" 일, 곧 "아이들의 삶을 가꾸는 것"이라고 한다. 다시 말하여 "어떻게 하면 소박하고 솔직하게 아름다운 마음을 잃지 않도록 할까? 풍부한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할까? 사물의 true모습을 붙잡게 할까? 사람다운 행동을 하게 할까? 창조하는 태도를 가지게 할까?"이런 것들이 글쓰기를 가르치는 교사나 학부모들이 마음속에 지녀야 할 교육의 목표가 된다는 것이다.

모두 5부로 구성된 이 책의 제1부 <아이들을 살리는 글쓰기>에서는 글쓰기 교육을 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먼저 생각해 보고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다루었고, 제2부 <아이들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에서는 올바른 글쓰기 지도 방법을 제시해 놓았다. 제3부 <아이들 글을 어떻게 볼까>와 <아이들에게 배우는 글쓰기>에서는 아이들 글을 보는 관점과 방법을 보기글을 들어 풀이해 놓았고, 제4부 <잘못된 '글짓기 지도' 바로잡기>에서는 지금까지 글짓기 지도가 어떻게 잘못되었으며,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설득력있게 설명하고 있다.

미리보기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