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의 다른 점을 스스로 발견해 나가며 관찰력을 기를 수 있는 그림책
⟪무엇이 다를까⟫를 빅북으로 새롭게 출간했습니다.
• 빅북은 일반 그림책을 150~200% 확대해 만든 커다란 그림책입니다.
• 도서관이나 교실, 여럿이 모여 함께 그림책을 읽을 때 빅북을 보여 주세요.
• 글씨와 그림이 커진 만큼 읽어 주는 어른들도, 귀 기울이는 아이들도 큰 그림을
보며 책 읽기에 푹 빠져듭니다.
• 큰 책장을 넘기며 놀이처럼 그림책을 읽을 수 있고, 이야기와 그림의 여운이
더 오래 남습니다.
3~5세
펴낸날 2021-03-02 | | 글 김종현 | 그림 토브 |
67,000원
60,300원 (10% ↓)
60,300원 (10% ↓)
❙ ⟪무엇이 다를까⟫는 어떤 책일까요?
<자연이 좋아> 시리즈의 첫 번째 책 ⟪무엇이 다를까⟫는 동물들의 서로 다른 점을 살피며 관찰력을 기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반달가슴곰과 불곰, 호랑이와 표범, 다람쥐와 청설모처럼 책에 나온 스무 가지 동물들은 어린 아이들도 익숙하게 봐 왔던 동물입니다. 언뜻 비슷하게 보이지만 작은 차이로 서로 다른 동물인 것을 아이들 스스로 찾아나가며 책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관찰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재미난 구성의 그림책
한 쪽에서 보여주는 상어와 돌고래는 바다에 사는 덩치가 큰 물고기입니다. 상어는 옆구리에 뚫린 아가미로 숨을 쉬고, 돌고래는 머리 위에 뚫린 숨구멍으로 숨을 쉬지요. 다른 한 쪽에서는 상어와 돌고래를 섞어 놓고 앞서 제시한 특징을 떠올리며 돌고래를 찾아보게 합니다. 아이들은 돌고래가 누군지 곰곰이 살피며 관찰하는 힘을 기르게 됩니다.
❙ 따뜻한 색채와 부드러운 감성을 담은 정보 그림책
오랫동안 세밀화 도감을 편집해 온 글쓴이와 따뜻한 그림을 그려 온 화가가 만나 동물들의 생태 정보를 정확하게 담아내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잃지 않았습니다. 더듬이나 아가미의 위치, 몸통과 다리의 비율 같은 생태적으로 중요한 부분을 과장하거나 상상해서 그리지 않고 정확한 정보에 기초하여 표현하였습니다. ⟪무엇이 다를까⟫를 다 읽고 나면 모두 스무 가지 동물들의 특징을 저절로 습득할 수 있게 됩니다.
❙ 보리출판사에서 만든 그림책 브랜드 ‘개똥이’의 첫 그림책
보리 출판사는 1988년 아이들 그림책 전문 기획 집단 ‘보리 기획’으로 출발해서 <개똥이 그림책>과 <달팽이 과학동화>를 기획, 편집했습니다. 1991년 ‘(주)도서출판 보리’로 출판등록을 한 뒤 아기들을 위한 그림책부터 어린이, 청소년,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책을 정성껏 펴내고 있습니다.
2019년, 보리 출판사는 더욱 다채로운 그림책들을 품어 안고 세상에 내보내기 위해 그림책 전문 브랜드인 ‘개똥이’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생명을 존중하고, 세상을 과학적으로 인식하고, 이웃과 더불어 자유롭고 평등한 공동체 속에서 행복하게 살 길을 일러 주는 단단하고 알찬 그림책들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저자 소개
김종현(글)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 지금은 여러 가지 도감과 그림책, 옛이야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바닷물고기 도감》《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잠자리 도감》《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약초 도감》 같은 책을 편집했고,《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곡식 채소 도감》 《약초도감-세밀화로 그린 보리 큰도감》에 글을 썼습니다. 또 만화책 《바다 아이 창대》(모두 3권), 옛이야기 책 《무서운 옛이야기》 《꾀보 바보 옛이야기》《꿀단지 복단지 옛이야기》에 글을 썼습니다.
토브(그림) 일러스트레이터 및 웹툰 작가. 그림책 《달빛 지느러미》를 쓰고 그렸고, 웹툰 《달과 바다와 관찰자》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tovemarine
미리보기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