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여름날, 솔이와 할아버지는 오디 따러 가는 길에 만난 벌레들과 동무가 되어 한바탕 놉니다. ⟪벌레야, 같이 놀자!⟫는 길에서 만난 벌레들 특징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친절하게 알려 주고 벌레를 더욱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 벌레를 잡을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게 일러 줍니다. 아이들은 들과 산에서 만난 벌레를 벗 삼아 자연을 사랑하는 힘을 기르게 될 것입니다.
3~5세
펴낸날 2021-05-04 | | 글 개똥이 | 그림 이광익 |
13,000원
11,700원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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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에서 만난 벌레와 자연스럽게 동무가 되는 책
장난감이 없던 시절 벌레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무였습니다. 길앞잡이, 하늘소, 풍뎅이……우리가 길에서 만나는 벌레들은 벌레마다 생김새도 사는 곳도 특징도 다 다릅니다. 솔이와 할아버지는 함께 오디를 따러 가면서 여러 벌레들을 만납니다. 아이들은 ⟪벌레야, 같이 놀자!⟫를 읽으며 벌레들이 저마다 보이는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벌레 이름을 알고 부를 수 있고, 벌레마다 가진 특징도 깨닫게 됩니다. 벌레를 관찰하며 놀다 보면 자연은 우리 아이들에게 귀한 동무가 되어줄 것입니다.
❙ 벌레와 함께 놀며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아이로 키우세요
자연에서 놀아 본 아이들이 자연을 가장 잘 이해합니다. 아이들은 둘레에 사는 동식물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벌레야, 같이 놀자!⟫는 벌레가 가진 특징들과 더불어 벌레를 관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일러주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벌레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합니다. 벌레를 잡고 관찰하고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 주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저절로 깨우치게 됩니다.
❙ 아이들을 놀이의 세계로 이끄는 놀이 그림책 시리즈 <놀이가 좋아>
<놀이가 좋아>는 3세~5세 유아들이 성장 발달 단계에서 꼭 경험해야 할 놀이들을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담아낸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유아들의 호기심과 탐구력을 기를 수 있게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하는 놀이들을 뽑아 이야기 속에 녹여 내었습니다.
2019년 개정 시행하고 있는 ‘누리 과정’의 주요 방침인 ‘유아 중심과 ’놀이 중심‘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이해하는 현장 교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간결하고 운율이 살아 있는 입말로 쓰인 글은 이제 막 글을 깨우치기 시작한 아이들이 스스로 글을 읽어 나가는 데 좋은 동기 부여가 되며, 글이 꼭 없어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짜인 그림 장면들은 아이들 스스로 놀이 방법을 터득해 놀이를 주도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줍니다. <놀이가 좋아>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노는 힘을 길러 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좋은 친구로 자리할 것입니다.
❙ 저자 소개
개똥이 글
개똥이는 보리출판사가 만든 그림책 브랜드입니다.
개똥이는 아이들에게 귀한 양식이 될 그림책을 정성껏 펴냅니다.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생명을 존중하고, 세상을 과학적으로 인식하고, 이웃과 더불어 자유롭고 평등한 공동체 속에서 행복하게 살 길을 일러 주는 단단하고 알찬 그림책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광익 그림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그림책 만드는 일을 합니다. 숲에 가는 걸 좋아해서 배낭에 수첩과 연필을 챙겨 숲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만들고 그려 보곤 합니다.《나무야 새야 함께 살자》 《뚜벅뚜벅 우리 신》 《우리 집에 온 길고양이 카니》 《천 년의 도시 경주》 《서울의 동쪽》《지켜라, 조선왕조실록》 《토끼전》 《홍길동전》 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 본문 미리보기
❙ 심화 과정 (놀이 방법)
미리보기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