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공부가 여행이 된다!” 초등 교과서 집필 현직 교사와 떠나는 생생한 우리 역사 현장 체험
열두 달 근현대사 체험
무선 | 198×270 mm | 104 쪽 | ISBN 9791163143734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기념일과 그와 관련한 역사 현장을 돌아보는 《열두 달 근현대사 체험》이 나왔습니다. 《열두 달 역사 체험》을 잇는 두 번째 책으로 1898년 여권통문부터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민주항쟁까지, 굵직굵직한 역사 사건을 살피며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돌아봅니다.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공동대표를 맡고 있고, 초등 사회 교과서를 집필한 글쓴이가 전국 방방곡곡 역사 현장에서 가려 뽑은 내용을 알차게 담았습니다. 생생한 현장에서 전하는 역사 이야기는 아이들이 역사 사건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아이들이 우리 역사를 향해 떼는 발걸음에 《열두 달 근현대사 체험》이 친절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초등 중학년부터
펴낸날 2024-09-02 | | 글 배성호 | 그림 한지선 | 사진 배성호 |
17,000원
15,300원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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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공부가 여행이 된다!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 사건을 현장에서 살펴보는 책
교과서에 나오는 중요한 역사 사건들을 박물관과 역사 현장에서 생생하게 만나 보는 책 《열두 달 근현대사 체험》이 나왔습니다. 《열두 달 역사 체험》을 잇는 두 번째 책으로 현직 초등 교사이자 초등 사회 과서를 집필한 글쓴이가 전국 방방곡곡 역사 현장에서 가려 뽑은 내용을 알차게 담았습니다.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기념일과 그와 관련한 역사 현장을 함께 보는 짜임새 있는 구성은 아이들이 역사 이야기를 더 쉽고 생생하게 받아들이도록 합니다.
4‧19혁명 정신과 민주주의를 지키다가 희생된 시민들을 기리는 국립4‧19민주묘지, 5‧18민주화운동을 살펴볼 수 있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 국가 폭력의 어두운 역사를 알리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남영동 대공분실, 우리나라 첫 민주화운동인 2‧28민주운동이 시작된 대구처럼 전국 곳곳에 있는 박물관과 역사 현장을 다니며 우리 역사의 뜻깊은 장면과 마주합니다. 달마다 한 군데씩 생생한 현장을 마치 여행하듯 돌아보면서 당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고, 이를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역사적 기념일에 담긴 뜻을 되돌아봅니다. 특히 역사 현장을 방문했을 때 꼭 가봐야 할 곳을 콕 집어서 이야기해 주는 ‘여기는 꼭 들러 봐!’는 지나 온 우리 역사를 깊이 성찰하고, 현재와 견주어 생각해 볼 수 있는 탐구 거리를 제공합니다.
《열두 달 근현대사 체험》은 역사 공부가 문제 풀이를 위한 암기 공부가 아닌 우리 삶을 올바로 보게 하는 중요한 공부임을 아이들 스스로 깨닫게 할 것입니다.
▪역사 사건을 중심으로 쉽게 풀어 쓴 한국사와 역사 연표 수록
달마다 기억해야 할 역사적 기념일과 역사 인물 집중 탐구
《열두 달 근현대사 체험》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중요한 역사 사건을 중심에 놓고 우리 역사를 들여다봅니다. 또, 각 장마다 한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정리한 한국사 연표는 여러 가지 사건들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아이들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합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우리 역사의 흐름을 물 흐르듯 이해하고,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게 합니다.
더불어 달마다 꼭 기억해야 할 역사적 기념일과 인물도 함께 소개합니다. 노는 날로만 기억하고 있던 역사적 기념일이 왜 제정되었고, 그걸 이루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헌신이 담겼는지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온 힘을 다한 김주열, 진영숙, 이한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부당한 현실과 맞서 싸운 이태영, 홍남순, 김학순, 전태일, 친일파를 처벌해 우리나라 역사를 바로 세우려고 한 단체인 ‘반민특위’를 이끌었던 김상덕까지, 우리가 잊지 말고 오래 기억해야 할 역사 인물들도 두루 담았습니다.
▪풍부한 자료 사진과 철저히 고증해 그린 그림으로 한눈에 보는 우리 역사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공동대표를 맡고 있고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를 집필한 글쓴이가 전국 방방곡곡 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자료 사진들을 알차게 모았습니다. 풍부한 자료 사진들은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 줄 뿐 아니라 역사를 한눈에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우리 역사에서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장면과 글쓴이가 방문했던 역사 현장과 유물들을 철저히 고증해 그린 그림은 책을 읽는 아이들이 우리 역사에 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개정된 사회과 교과 과정에서 강조하는 체험 학습 길잡이
2022년 사회과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지역의 박물관, 기념관, 유적지를 체험하며 학생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역사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이 주도적으로 역사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해석하며 표현하고, 이를 통해 우리 역사를 보존하고 실천하는 태도를 키워 나가도록 합니다. 아이들이 우리 역사를 향해 떼는 발걸음에 《열두 달 근현대사 체험》이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글과 사진 배성호
아이들이 드넓은 세상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는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아이들이 유쾌하게 꿈과 희망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를 집필했습니다.
유자학교 기획단장과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공동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이 문을 열 때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을 감수했습니다.
그밖에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교육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쓴 책으로 《우리가 박물관을 바꿨어요!》 〈두근두근 한국사〉(모두 2권) 《박물관이 살아 있다》
《꿈을 담은 교문》 〈초등 사회 진짜 문해력〉(모두 8권) 《개념연결 초등 한국사 사전》 《열두 달 역사 체험》
들이 있습니다.
그림 한지선
저를 성장하게 해 준 삶의 순간들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내고 싶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나랑 같이 놀래?》 《밥 먹자!》 《빨간 장화》가 있고,
그린 책으로 《컵 고양이 후루룩》 《기호 3번 안석뽕》 《쿵푸 아니고 똥푸》
《파란 대문을 열면》 《열두 달 역사 체험》 들이 있습니다.
여는 글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만나는 여성들의 역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기리는 4‧19혁명
광주에서 되새기는 5‧18민주화운동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마주하는 6월민주항쟁
어린이어깨동무와 통일의 집에서 그려 보는 한반도 평화
남산에서 찾아보는 일제강점기의 아픔
민주생활전시관에서 만나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
독도체험관에서 살펴보는 독도의 역사
전태일기념관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녹색병원에서 마주하는 우리 모두의 인권
식민지역사박물관에서 살펴보는 반민특위
대구와 나주에서 만나는 학생들의 뜨거운 외침
사진 제공
미리보기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