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
겨레의 얼이 담긴 이름난 이야기‘홍길동’을 이 땅의 산과 들, 강과 바람을 닮은 조선화로 되살려 낸 그림책입니다. “내 힘으로 꼭 이 잘못된 세상을 바로잡고야 말겠다.”하며 주먹을 꽉 쥐고 세상 밖으로 나선, 귀엽고 사랑스러운 소년 홍길동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자 홍영우 홍영우 | 출간일 2006-09-20 | 대상연령 5~8세
청개구리
아름다운 글과 아기자기한 그림이 만나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청개구리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구김 없고 장난치기 좋아하는 청개구리는 우리 아이들과 꼭 닮았습니다. 이 책은 그런 청개구리를 윽박지르거나 나무라는 대신, 철부지 아이의 마음을 포근하게 보듬어 안습니다.
저자 이금옥 박민의 | 출간일 2007-03-30 | 대상연령 5~8세
평화 발자국
곰이와 오푼돌이 아저씨
오십여 년 전 우리 겨례가 겪은 전쟁, 6.25 이야기를 아홉 살 곰이와 오푼돌이 아저씨를 통해 들려주는 동화입니다. 우리 민족이 겪은 비극, 6·25 전쟁을 따스한 시선으로 풀어낸 권정생 선생님의 글에 이담 선생님의 장중한 그림이 전쟁의 무서움을 잊어가는 어린이들에게 진짜 '전쟁'의 의미를 전달합니다. 권정생 선생님은 이 책에서 의미없는 전쟁에서 죽어간 사람들의 입을 통해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 땅 위의 전쟁과, 소중한 평화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저자 권정생 이담 | 출간일 2007-06-25 | 대상연령 초등3~6학년
평화 발자국
끝나지 않은 겨울
평화 발자국 여섯 번째 책 《끝나지 않은 겨울》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평화운동가 강제숙 선생님이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할머니들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썼습니다. 이담 선생님은 왁스 페인트를 녹여 철필로 긁어내 그린 그림으로 이야기에 역사성과 사실성을 불어넣었습니다. 전쟁피해자인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이야기는 전쟁에서 가장 먼저 희생당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우리가 지켜야 하는 평화는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줍니다.
저자 강제숙 이담 | 출간일 2010-08-15 | 대상연령 초등3~6학년
평화 발자국
재일동포 리정애의 서울 체류기
일본에서 나고 자란 재일동포 3세 리정애가 일본과 한국, 그리고 공화국을 오가며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를 통해 재일조선인이 안고 있는 아픔과 고민, 나아가 우리도 모르게 그이들을 차별해왔던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까지 살펴 볼 수 있게 합니다.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우리의 또 다른 역사인 재일조선인들을, 친숙한 만화 장르를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저자 임소희 | 출간일 2010-10-10 | 대상연령 청소년~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