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초등 국어 바로쓰기 사전
아이들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국어를 어법에 맞게 사용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오래 기억하고 바로 쓸 수 있을까요?
《보리 초등 국어 바로쓰기 사전》은 평생을 바른 우리 말글 쓰기를 위해 앞장서서 일해 온 남영신 선생님이 초·중등학생들이 우리말을 바르고 품위 있게 쓸 수 있도록, 낱말의 뜻과 활용을 제대로 알고 어법에 맞게 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엮은 사전입니다. 수학은 공식과 개념을 이해해야 풀기 쉽듯이, 국어도 규칙을 발견하면 바로쓰기가 쉽습니다.
이 사전은 국어 문법 길잡이로서 ‘국어과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말하기, 읽기, 쓰기, 문법’을 익히는 데 도움을 주는 사전입니다. 국어 시간에 배우는 필수 단어를 이용해 간결하면서도 재밌고 이해하기 쉬운 예문들을 수록하였습니다. 중·고등학교에 가면 배우는 문법 가운데 품사(단어의 갈래), 문장 성분(주어, 서술어 들)부터 복합어(합성어, 파생어) 들도 다양하게 보여 줍니다. 이 사전을 꼼꼼히 읽다 보면 우리말의 표현이나 바른 맞춤법과 띄어쓰기도 쉽게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초등 교육에서 문법을 익히는 일은 적어도 국어에서는 뒤로 미루어도 된다는 뜻에 따라 문법 용어는 가르치지 않고 있는데, 이 사전에서는 국어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문법 용어를 써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끝자락에 문법에 쓰이는 말들, 글을 쓸 때 많이 사용하는 문장 부호들도 친절하게 덤으로 달아 놓았습니다. 중·고등학교에 가서 낯선 말들을 따로 배울 때 눈에 설지 않게 징검다리를 놓는 친절을 베푼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일반 사전처럼 낯선 낱말이 나올 때마다 그때그때 찾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읽을거리로도 훌륭한 책으로 엮여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있는 집에는 모두 한 권씩 갖추어 두기를 바랍니다. _윤구병 추천 글에서
저자 남영신 | 출간일 2021-07-28 | 대상연령 초등학생부터
보리 어린이 노래마을
딱지 따먹기 (책+테이프)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선생님들이 가르친 시골 초등학교 아이들 시로 만든 노래들입니다. 오랫동안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던‘큰길로 가겠다’,‘ 비 오는 날 일하는 소’,‘ 아버지 얼굴 예쁘네요’같은 시들을 이제 노래로 듣고 부를 수 있습니다. 정직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의 삶을 따뜻한 눈으로 담아 낸 그림이 시와 노래에 감동을 더해 줍니다.
저자 초등학교 아이들 강우근 | 출간일 2002-12-20 | 대상연령 5~10세
보리 어린이 노래마을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책+테이프)
섬진강 시인 김용택 선생님이 가르친 마암분교 아이들이 쓴 시로 만든 노래들입니다.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꼭 닮은 노래가 되었습니다. 자유롭고 생기발랄한 그림과 친숙한 가락의 노래가, 작은 학교에서 한 식구처럼 살아가는 아이들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저자 마암 분교 아이들 김유대 | 출간일 2003-02-28 | 대상연령 5~10세
보리 어린이 노래마을
우리 반 여름이 (책+테이프)
시인 김용택이 쓴 동시로 만든 노래들입니다.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시를 가르치면서 자신도 아이처럼 공책을 펴고 앉아 쓰기 시작했다는 김용택의 동시들이 백창우를 만나 아름다운 노래가 되었습니다. 섬진강 가 마을 사람들의 순박한 삶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철마다 달라지는 섬진강의 풍경을 담은 수채화가 노래와 잘 어울립니다.
저자 김용택 이태수 | 출간일 2003-02-05 | 대상연령 5~10세
보리 어린이 노래마을
또랑물 (책+테이프)
‘감자꽃’으로 널리 알려진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동요 시인 권태응의 시로 만든 노래입니다. 그저 소리 내어 읽기만 해도 노래가 되는 권태응의 시에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아이들의 삶이 고스란히 살아 있습니다. 먹고 자고 놀고 일하면서 살아가는 농촌 아이들의 세계를, 따뜻한 동양화로 풀어냈습니다.
저자 권태응 조혜란 | 출간일 2003-03-28 | 대상연령 5~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