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 믿어요

마주이야기

나는 다 믿어요

‘마주이야기’란?
마주이야기는 ‘대화’를 뜻하는 순우리말입니다.
마주이야기 교육은 아이들 말을 들어주고 알아주고 감동해 주는 교육입니다.
30년 넘게 아이들 말을 으뜸 자리에 두는 마주이야기 교육만 해 온 박문희 선생님의 교육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묻지 않아도, 하고 싶어 견딜 수 없어서 터져 나오는 아이들 말을 만나 보세요.

박문희 | 저자 아람 유치원 아이들 아람마주이야기유치원 아이들 | 출간일 2012-09-05 | 대상연령 5-7세, 선생님, 부모님

엉덩이에 뿔 안나드라요

마주이야기

엉덩이에 뿔 안나드라요

‘마주이야기’란?
마주이야기는 ‘대화’를 뜻하는 순우리말입니다.
마주이야기 교육은 아이들 말을 들어주고 알아주고 감동해 주는 교육입니다.
30년 넘게 아이들 말을 으뜸 자리에 두는 마주이야기 교육만 해 온 박문희 선생님의 교육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묻지 않아도, 하고 싶어 견딜 수 없어서 터져 나오는 아이들 말을 만나 보세요.

박문희 | 저자 아람 유치원 아이들 아람마주이야기유치원 아이들 | 출간일 2012-09-05 | 대상연령 5-7세, 선생님, 부모님

내가 미운날

보리어린이

내가 미운날

 《내가 미운 날》은 오승강 선생님이 1985년 출간한 동시집《분교마을 아이들》 이후에 내는 두 번째 동시집입니다. 지금은 도움반이라 불리는 특수학급 아이들과 생활하며 쓴 시 사십 편과, 일반 학급 아이들과 생활하며 쓴 시 스물한 편을 실었습니다. 서럽고 아플 때도 많지만 서로 돕고 어울릴 줄 아는 도움반 아이들과, 동생을 돌보고 집안일도 돕는 일반 학급 아이들의 모습이 꾸밈없이 담겨 있습니다. 깊은 울림을 주는 오승강 선생님의 동시와, 장경혜 화가의 정겹고 아기자기한 연필 그림을 함께 만나 보세요.

저자 오승강 장경혜 | 출간일 2012-10-18 | 대상연령 어린이

샬그락 샬그란 샬샬

보리어린이

샬그락 샬그란 샬샬

어린 아이들의 영혼은 순수합니다. 사물을 받아들이고 표출하는 것 또한 맑고 순수합니다. 그래서 아이들 입에서 나오는 말은 곧 시가 된다고 하지요. 제 스스로의 힘으로 시를 쓸 수 있는 나이로 보면 2학년이 바로 그런 나이입니다. 2학년 아이들의 시를 보면 엉뚱한 말이 많은데 그건 바로 내뱉듯이 거침없이 쏟아 내기 때문입니다. 그 엉뚱한 말 속에서 때 묻은 어른에게는 볼 수 없는 예리한 관찰력과 뛰어난 감수성, 놀라운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 실린 아이들의 시도 바로 그런 시입니다. 

이무완 | 저자 삼척 서부초등학교 35명 어린이 시 | 출간일 2012-11-11 | 대상연령 어린이

나는 못난이

보리어린이

나는 못난이

산골 마을은 하늘과 바람과 나무와 뭇 생명들이 서로 소통하며 어울려 살아가는 공간입니다. 시인은 이곳에서 농사지으면서 보고 듣고 겪은 것을 바탕으로 하여 우리가 잊고 있던 것, 잃어버린 것을 찾아서 보여 줍니다.
  사람들은 서로 뽐내지 않고 저마다 자기 빛깔을 내며 살아가고, 똑같은 땅에서 고구마는 달게, 땅콩은 고소하게, 고추는 맵게, 오이는 길쭉하게, 방울토마토는 둥글게 자라납니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데도 봄이 되면 냇가에 버들강아지가 싹 트고 산밭에 매화가 핍니다. 당연하지만 깨닫지 못했던 신비한 땅의 조화요, 자연의 질서지요.
  그뿐이 아닙니다. 이 시집은 작은 벌레 하나도, 작은 들꽃 하나도, 지나가는 바람 한 줄기도 내가 있게 하는 존재임을 깨닫게 하고, 눈물이 날 만큼 아름다운 마음들을 만나게 합니다.
 _‘꽃처럼 아름다운 산골 마을 이야기’에서 (조월례, 어린이 도서 평론가)

저자 서정홍 신가영 | 출간일 2013-05-21 | 대상연령 초등전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