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백 마디 멋대로 사전

일반

우리말 백 마디 멋대로 사전

사람들이 자주 쓰는 토박이말 아흔아홉 개와 한자말 한 개를 포함해 모두 백 마디 낱말을 풀이했다. 올림말의 뜻풀이는 우리말의 뿌리를 찾아가기도 하고, 말 속에 담긴 철학과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풀기도 하고, 사전을 쓴 윤구병 선생의 삶을 길어 올리기도 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보듯 정형화된 뜻풀이가 아니라, 사전을 집필하는 사람이 세상을 보는 눈, 삶에서 얻은 깨달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새로운 사전이다. 나아가 누구나 자기만의 말로, 자기만의 생각으로 써내려간 ‘내 멋대로 자기 말 사전’을 만들어 볼 것을 제안한다.

저자 윤구병 | 출간일 2022-08-20 | 대상연령 어른

우주의 역사

일반

우주의 역사

저자 윤구병 | 출간일 2024-02-24 | 대상연령 어른

우리 순이 어디 가니

도토리 계절그림책

우리 순이 어디 가니

봄, 순이네 마을은 농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논도 갈고 밭도 갈고 못자리도 만들어야 합니다. 순이는 엄마랑 밭에서 일하는 아버지와 할아버지한테 새참을 드리러 갑니다. 밀밭, 보리밭에서 청개구리가 인사하고 무논에서는 백로가 춤을 춥니다. 우리 고향의 봄이 따뜻하고 은은한 그림 속에서 되살아납니다.

저자 윤구병 이태수 | 출간일 1999-03-30 | 대상연령 5~8세

심심해서 그랬어

도토리 계절그림책

심심해서 그랬어

더운 여름, 엄마, 아빠는 논밭으로 일하러 가고 돌이만 혼자 남아 집을 봅니다. 심심한 돌이가 염소 고삐 풀어 주고 토끼장 문도 열어 주자 채소밭이 엉망이 됩니다. 돌이는 호박밭으로, 오이밭으로 뛰어다니며 발을 동동 구릅니다. 우리가 길러 먹는 채소와 정겨운 집짐승들을 산뜻한 수채화로 만날 수 있습니다.

저자 윤구병 이태수 | 출간일 1997-04-30 | 대상연령 5~8세

바빠요 바빠

도토리 계절그림책

바빠요 바빠

가을, 마루네 산골 마을은 가을걷이로 바쁩니다. 아빠는 벼를 베느라, 할아버지는 콩을 털고 옥수수를 말리느라 , 엄마랑 할머니는 김장을 담그느라 바쁩니다. 까치도 나무 밑에서 홍시를 쪼느라 바쁩니다. 가을걷이랑 겨울나기 준비하느라 모두 모두 바쁩니다.

저자 윤구병 이태수 | 출간일 2000-06-01 | 대상연령 5~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