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아이들

일하는 아이들

1950년에서 1970년까지 이오덕 선생님이 가르친 농촌 아이들이 쓴 시를 모았습니다. 들에서 산에서 자란 아이들 시는 자연과 시를 잃어버린 우리 몸과 마음을 맑게 하고 힘이 솟게 만듭니다. 이 시집은 아이들의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일하는 즐거움을 아는 사람들, 살아 있는 글쓰기 교육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반가운 책입니다. 우리가 속절없이 잃어버린 아름다운 우리 말과, 가난한 농촌에서 일하고 뛰놀던 아이들의 마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오덕 | 저자 초등학교 어린이 | 출간일 2002-05-30 | 대상연령 초등2~6학년

당신 참 재미있는 여자야

내일을 여는 교육

당신 참 재미있는 여자야

보리 기획실로 시작한 보리가 1991년 출판 등록을 마치고 93년 처음으로 보리 이름으로 책을 냈는데 이 책은 그림책이 아니라 당시 전교조 해직교사였던 노미화 선생이 쓴 <당신 참 재미있는 여자야>라는 책이었습니다.

저자 노미화 | 출간일 1993-06-30 | 대상연령 어른

조그마한 내 꿈 하나

살아있는교육

조그마한 내 꿈 하나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며 일하며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실습 농장과 공작실과 극장이 있는 작은 학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책은 어떤 것인지, 왜 집에서 성차별 교육을 해서는 안 되는지, 스스로 음치라고 생각하는 철학 교수가 생각하는 음악 교육은 어떤 것인지 들려줍니다.

저자 윤구병 | 출간일 1993-12-30 | 대상연령 어른

무엇을 어떻게 쓸까

살아있는교육

무엇을 어떻게 쓸까

이 책은 학교 교육을 통해 우리말을 접하고 깨닫게 한다는 목표로 일선에서 글짓기를 강의하는 교사들의 지침서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여기서 의도하는 것은 단순히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수단으로서 글쓰기 교육이 아닌 청소년들이 자기를 찾고 자기 말을 찾고 자기 삶을 찾는 총체적인 지침이며 글의 중요성과 글쓰기의 방법을 조화시킨 설명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저자 이오덕 | 출간일 1995-10-01 | 대상연령 어른

새벽의 집

새벽의 집

여러 가족들이 한 지붕 아래 한솥밥을 먹으면서 8년 동안 꾸려 간 아름다운 공동체 "새벽의 집"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필자가 공동체 생활의 소중한 경험을 기록으로 되살려 놓은 책입니다. 능력껏 일하고 필요한 만큼 나누어 쓰며 살았던 공동체 식구들이 털어놓는 솔직한 이야기들이, 함께 산다는 것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게 합니다.

저자 문영미 | 출간일 1996-09-02 | 대상연령 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