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보리 한국사
일연과 13세기, 나는 이렇게 본다
13세기의 고난에서 희망을 읽는다!
코로나19가 만든 팬데믹이 우리 사회를 휩싸고 있다. 하필 중국에서 시작한 이 전염병이 신라의 혜통과, 혜통의 이야기를 통해 13세기의 고난을 상징한 일연을 떠올리게 한다. 악귀는 어느 시대든 나타나는 법이다. 어떻게 퇴치하는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다. 아마도 지나온 역사가 답을 줄 것이다.
역사는 때로 반면교사이다.
고난에서도 가르침을 준다. 그런 믿음에서 이 책은 시작하고, 13세기의 고려를 읽어 보는 데 하나의 시각을 마련한다. 희망은 거기에 있다. _본문에서
저자 고운기 | 출간일 2021-07-01 | 대상연령 청소년~성인
보리 어린이 고전
춘향전
■ 고전을 보면 그 나라와 겨레의 삶과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옛사람들 삶과 생각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뿌리입니다. 고전을 읽는 것은 우리가 누구인가를 알아내는 첫걸음입니다. 아이들에게 고운 우리말로 읽기 쉽게 쓴 고전을 주기 위해 보리출판사에서 새롭게 ‘보리 어린이 고전’ 시리즈를 펴냅니다.
그 여덟 번째 이야기 《춘향전》은 현실의 벽을 뛰어넘은 으뜸 사랑꾼들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입니다. 춘향과 몽룡이 펼치는 사랑 이야기는 가슴이 뛸 만큼 설레고 재미납니다. 조선 시대는 신분이 다르면 사랑조차 하기 힘든 시대였지만 춘향과 몽룡은 그 벽을 거뜬히 뛰어넘어 고난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약속과 의리를 굳세게 지켜 아름다운 사랑을 이뤄 냅니다.
저자 신현수 서선미 | 출간일 2021-07-12 | 대상연령 10세 이상(초등 3학년 이상)
보리 어린이 고전
전우치전
■ 고전을 보면 그 나라와 겨레의 삶과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옛사람들 삶과 생각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뿌리입니다. 고전을 읽는 것은 우리가 누구인가를 알아내는 첫걸음입니다. 아이들에게 고운 우리말로 읽기 쉽게 쓴 고전을 주기 위해 보리출판사에서 새롭게 ‘보리 어린이 고전’ 시리즈를 펴냅니다.
그 아홉 번째 이야기 《전우치전》은 해학을 아는 도사 이야기입니다. 전우치는 손끝으로 바람과 비를 불러오고 몸을 바꾸는 둔갑술과 땅을 접어 달리는 축지법도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정의롭기까지 합니다. 아주 용감하고 배짱이 두둑하지요. 나쁜 사람을 혼내 줄 때도 웃음을 잃지 않는 여유를 지닌 멋쟁이 도사입니다.
저자 송아주 강우근 | 출간일 2021-07-12 | 대상연령 10세 이상(초등 3학년 이상)
보리 어린이 고전
옹고집전
■ 고전을 보면 그 나라와 겨레의 삶과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옛사람들 삶과 생각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뿌리입니다. 고전을 읽는 것은 우리가 누구인가를 알아내는 첫걸음입니다. 아이들에게 고운 우리말로 읽기 쉽게 쓴 고전을 주기 위해 보리출판사에서 새롭게 ‘보리 어린이 고전’ 시리즈를 펴냅니다.
그 열 번째 이야기《옹고집전》은 웃음 속에 귀한 가르침을 담은 재미난 이야기입니다. 옹고집전》에는 진짜 옹고집과 똑같이 생긴 가짜 옹고집이 나옵니다. 이 이야기는 돈과 힘만 가졌지 됨됨이는 갖추지 못한 이들을 가차 없이 꼬집습니다. 그러면서도 정색하지 않고 웃음으로 눙칩니다. 옹고집이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실컷 웃으며 즐길 수 있습니다.
저자 박선주 김종도 | 출간일 2021-07-12 | 대상연령 10세 이상(초등 3학년 이상)
보리 어린이 고전
장끼전
■ 고전을 보면 그 나라와 겨레의 삶과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옛사람들 삶과 생각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뿌리입니다. 고전을 읽는 것은 우리가 누구인가를 알아내는 첫걸음입니다. 아이들에게 고운 우리말로 읽기 쉽게 쓴 고전을 주기 위해 보리출판사에서 새롭게 ‘보리 어린이 고전’ 시리즈를 펴냅니다.
그 열한 번째 이야기 《장끼전》은 동물에 빗대어 사람살이 잘못을 꼬집은 이야기입니다. 새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당시 사회에 만연했던 여성에 대한 차별, 삶을 옥죄는 제도와 풍습을 해학적으로 비판합니다. 더 나아가 힘을 앞세워 남을 업신여기고 으스대는 일반 세태를 꼬집는 이야기라고 보아도 좋습니다.
저자 김종현 윤보원 | 출간일 2021-07-12 | 대상연령 10세 이상(초등 3학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