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어린이 그림책
빵빵빵
깊은 산속 토굴에서 실컷 잠을 자고 나온 호랑이는 배가 고파 산속을 어슬렁거리다 우연히 웃통을 훌렁 벗은 채 나팔을 불고 있는 산골 아이를 발견한다. 호랑이는 옷을 찢을 필요도 없고 어찌나 좋은지 산등성이를 넘어가 실컷 웃고 돌아온다. 하지만 아이를 잡아먹으려는 순간, 아이는 감쪽같이 사라지는데…….
단순하지만 익살스러운 전개 속에서 배고픈 호랑이의 어수룩함과 산골 아이의 재치가 웃음을 낄낄 자아내는 옛이야기 그림책이다. 《뒤집힌 호랑이》로 잘 알려진 김용철 작가가 흘리기와 콜라주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호랑이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생동감 있게 그려 냈다.
글 박해경
어릴 때부터 이야기를 좋아해서 이야기의 힘을 믿으며 오랫동안 교육 현장에서 강의를 해 왔습니다. 아이들 웃음소리와 재잘거림이 가득한 키즈스피치 문학나무에서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으며 성장의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사) 한국동화구연지도사협회에서 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그림 김용철
앞은 소양강, 뒤는 사명산 그 사이에서 이미지 연구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뒤집힌 호랑이》 《훨훨 간다》 《길 아저씨 손 아저씨》 《꿈꾸는 징검돌》 《우렁각시》 《똘배가 보고 온 달나라》 《낮에 나온 반달》 《짱구네 고추밭 소동》 등 많은 그림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저자 박해경 김용철 | 출간일 2026-03-27 | 대상연령 3-7세
고정욱이 들려주는 역사 한 장면
고정욱이 들려주는 역사 한 장면 3 3.1운동과 해방
우리 역사에서 꼭 기억해야 할 순간들을 이야기로 들려주는 <고정욱이 들려주는 역사 한 장면> 세 번째 이야기는 3·1운동과 해방입니다. 일제의 총칼 앞에서도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선 민중의 뜨거운 함성부터, 세계 정상에 오르고도 일장기를 가려야 했던 마라토너 손기정의 슬픔, 서른다섯 해 동안의 긴 어둠을 뚫고 마침내 되찾은 광복의 감격까지 역사의 한 장면이 책 속에서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일제강점기라는 고통 속에서도 우리 민족이 어떻게 희망을 잃지 않고 하나로 뭉쳐 끝내 자유를 되찾을 수 있었는지를 이야기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세 이야기를 관통하며 온 겨레의 마음으로 펄럭였던 태극기의 의미와 광복의 묵직한 감동이 어린이 독자의 가슴에 깊이 남을 것입니다.
저자 고정욱 김주경 | 출간일 2026-04-13 | 대상연령 초등 전 학년
정부희 곤충기
곤충과 먹이식물
식물과 곤충의 30만 년 공진화, 한 권에 담긴 생태 관계 지도
이제 곤충을 찾지 말고, 식물을 보세요.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야외형 도감 《곤충과 먹이식물》이 새로 나왔습니다. 대부분의 곤충 도감이 분류 체계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과 달리, 《곤충과 먹이식물》은 식물을 기준으로 곤충을 찾는 방식을 제시하는 실용형 생태 도감입니다. 많은 곤충은 특정 식물만을 먹기 때문에 식물을 알면 자연스럽게 곤충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곤충의 알, 애벌레, 번데기, 성충에 이르는 전 생애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해, 생태계의 흐름과 곤충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 먹이식물 중심으로 자연의 관계를 읽는 혁신적 구성
◾ 30년 현장 연구를 담은 생생한 생태 사진 수록
◾ 초등부터 어른까지 활용 가능한 ‘실전 관찰형 도감’
[저자 소개] 글과 사진 정부희
저자는 부여에서 나고 자랐다.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성신여자대학교 생물학과에서 곤충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에 들어가기 전까지 전기조차 들어오지 않던 산골 오지, 산 아래 시골집에서 어린 시 절과 사춘기 시절을 보내며 자연 속에 묻혀 살았다. 세월이 흘렀어도 자연은 저자의 ‘정신적 원형(archetype)’이 되어 삶의 샘이자 지주이며 곳간으로 늘 함께하고 있다.
30대 초반부터 우리 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전국 유적지를 답사하면서 자연에 눈뜨기 시작한 저자 는 이때부터 우리 식물, 특히 야생화에 관심을 갖게 되어 식물을 공부했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으며 새와 버섯 등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최초의 생태 공원인 길동자연생태공원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자연과 곤충에 대한 열정을 키워 나갔고, 우리나라 딱정벌레목 대가의 가르침을 받기 위해 성신여자대학교 생물학과 대학원에 입학했다.
석사 학위를 받고 이어 박사 과정에 입학한 저자는 ‘버섯살이 곤충’에 대한 연구를 본격화했고, 아무도 연구하지 않는 한국의 버섯살이 곤충들을 정리할 원대한 꿈을 향해 가고 있다. 〈한국산 거저리과의 분류 및 균식성 거저리의 생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최근까지 거저리과 곤충과 버섯살이 곤충에 관한 논문을 60편 넘게 발표하면서 연구 활동에 왕성하게 매진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연구소와 고려대학교 한국곤충연구소에서 연구 활동을 했고, 한양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 같은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현재는 우리곤충연구소를 열어 곤충 연구를 이어 가고 있다. 또한 국립생물자원관 등에서 주관하는 자생 생물 발굴 사업, 생물지 사업, 전국 해안 사구 정밀 조사, 각종 환경 평가 등에 참여해 곤충 조사 및 연구를 해 오고 있다.
왕성한 연구 작업과 동시에 곤충의 대중화에도 큰 관심을 가진 저자는 각종 환경 단체 및 환경 관련 프로그램에서 곤충 생태에 관한 강연을 하고 있고, 여러 방송에서 곤충을 쉽게 풀어 소개하며 ‘곤충 사랑 풀뿌리 운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15년 〈올해의 이화인 상〉을 수상하였으며, 저서로는 ‘정부희 곤충기’인 《곤충의 밥상》, 《곤충의 보금자리》, 《곤충의 살아남기》, 《곤충과 들꽃》, 《곤충의 짝짓기》, 《곤충의 집 짓기》와 《생물학 미리보기》, 《사계 절 우리 숲에서 만나는 곤충》, 〈우리 땅 곤충 관찰기〉(1~4권), 《생물학의 길잡이》, 〈세밀화로 보는 정부희 선생님 곤충 교실〉(1~5권), 《벌레를 사랑하는 기분》, 《정부희 곤충학 강의》 같은 책이 있다. 학술 저서로는 〈한국의 곤충(딱정벌레목: 거저리과)〉 1권, 2권, 3권, 〈한국의 곤충(딱정벌레목: 개미붙이과)〉, 〈한국의 곤충 (딱정벌레목: 버섯벌레과)〉,
저자 정부희 정부희 |
출간일 2026-04-05 |
대상연령 어른
살아있는교육
살아 있는 그림 그리기1
이호철 선생의 38년 초등교육 실천 성과를 집대성한 책 《살아 있는 그림그리기 1-자세히 보고 그리기》가 나왔다. 1994년에 《살아 있는 그림 그리기》을 출간한 뒤 17년 만에, 그동안 쌓인 미술교육 성과물들을 보태어 다시 엮어 담았다.
이 책을 쓴 이호철 선생은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갇혀 있는 틀이나 관념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살아 있는 그림 그리기’ 교육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거나 미술에 깊은 지식을 갖추지 않았더라도, 아이들에게 그림으로 자기 생각을 열어 가고, 삶을 가꾸어 나가는 방법을 알려 주고자 하는 교사와 부모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 이호철 | 출간일 2020-05-20 | 대상연령 성인
살아있는교육
살아 있는 그림 그리기2
38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살아 있는 그림 그리기’ 교육을 해 온 이호철 선생의 책 《살아 있는 그림 그리기 2-생각과 마음 담아 그리기》가 새로 나왔다.
이 책은 《살아 있는 그림 그리기1-자세히 보고 그리기》의 응용 편으로, 이호철 선생이 교실에서 지도한 ‘마음과 생각한 것 그리기’를 중심으로, 초등 미술교육 과정에 필수로 들어 있는 지도법과 더불어, 아이들의 창의성을 길러 주고 삶을 가꾸어 줄 수 있는 그림 그리기 지도법을 모두 담았다.
이 책은 ‘살아 있는 그림 그리기’로 아이들의 잠재된 창의성을 맘껏 펼쳐 나가도록 돕고자 하는 교사와 부모들의 길을 밝혀 줄 등불이 될 것이다.
저자 이호철 | 출간일 2020-05-20 | 대상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