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철 문학 전집
항전별곡
<김학철 문학 전집> 넷째 권은 전기문학 《항전별곡》이다. 항일독립운동 시기 조선의용군 대원인 저자와 그 전우들이 몸소 겪은 일을 모두 다섯 편의 글로 기록했다. 영웅도 신화도 없는 사실 그대로를 꾸밈없이 적은 기록 문학이자 우리 민족의 역사인 셈이다. 원본 글과 함께 역사 인물들의 기록 사진을 본문에 실었고, 부록으로 역사 인물과 사건에 대한 설명을 함께 실어 오늘날 그 당시 조선의용군 활동을 알고 싶은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독립운동의 중요한 사료로써 그 가치가 충분한 책이다.
저자 김학철 |
출간일 2023-01-02 |
대상연령 어른
김학철 문학 전집
태항산록
<김학철 문학 전집> 다섯 번째 권은 《태항산록》으로, 단편소설 14편과 산문 30편을 실었다. 1946년 해방 공간의 문단에 조선의용군의 일상생활을 소설로 기록해 발표한 〈균열〉과 〈담뱃국〉을 비롯해, ‘우파분자’로 숙청당하는 빌미가 된〈괴상한 휴가〉(1955년), 1980년 12월 복권되어 다시 창작활동을 시작하면서 쓴 단편소설들과 산문들을 실었다.
남과 북, 어디에서도 머물 수 없었던 김학철의 비판정신과 해학, 아울러 김학철의 세계관과 문학관을 살필 수 있다.
저자 김학철 |
출간일 2023-07-17 |
대상연령 어른
김학철 문학 전집
사또님 말씀이야 늘 옳습지
<김학철 문학 전집> 여섯 번째 권 《사또님 말씀이야 늘 옳습지》에는 김학철이 1987년부터 2001년 5월 사이에 쓴 산문 59편을 실었다. 남한에서 처음 출판하는 책이다.
김학철은 1957년 ‘반우파 투쟁’ 때 ‘우파분자’로 몰려 강제 노동을 하고, 이어 ‘문화혁명’ 때 《20세기의 신화》 원고가 발각되어 10년 동안 감옥살이를 했다. 1980년 12월에 복권이 되어 24년 만에 창작 활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쓴 산문들은 김학철이 평생 사회주의 원칙을 견지하면서 반봉건, 민주주의를 지향한다.
김학철은 ‘정직한 마르크스주의자’로 자처하면서 공산당 집권 이후 중국 사회의 타락을 비판한다. 동서양과 과거를 넘나들며 자유자재로 쓴 산문
들에서 진정한 마르크스주의자 김학철의 정신을 느낄 수 있다.
저자 김학철 |
출간일 2024-09-09 |
대상연령 어른
김학철 문학 전집
나의 길
<김학철 문학 전집> 일곱 번째 권 《나의 길》에는 김학철이 1990년대에 쓴 산문 53편이 실렸다. 남한에서는 처음 출판하는 책이다.
김학철은 평생 권력과 불의에 맞서며 마르크스주의자로서 신념을 지키며 일관된 삶을 살았다. 김학철은 1980년 복권이 되고서도 자유롭게 글을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 수많은 산문을 써서 발표했다. 《나의 길》에는 김학철의 소년 시절부터 말년에 이르기까지 인생 역정을 담담히 술회한 산문들과, 폭넓은 독서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버무려 부조리한 현실을 비판한 산문들을 실었다. 말 한마디 잘못하면 목숨까지 위태로웠던 세월을 살아온 김학철은 풍자와 해학으로 에둘러 현실 문제를 짚어 낸다.
한평생 일제와 독재에 맞서 살면서 글을 써온 김학철의 산문에는 세상사를 꿰뚫어 보는 통찰력이 있다. 김학철의 산문들을 통해 현재 우리 사회의 문제와 해결책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저자 김학철 |
출간일 2024-11-19 |
대상연령 어른
김학철 문학 전집
격정시대 (상)
광복 77주년을 맞아, 조선의용군 최후의 분대장 김학철을 문학으로 만난다. 남북 분단으로 우리에게 잊힌 독립운동가 김학철은 민족 문학사의 커다란 산맥이기도 하다. 20세기 격정 시대를 온몸으로 살아낸 김학철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상을 담은 문학 전집은 모두 12권으로 기획되어 앞으로 꾸준히 발간될 예정이다. 〈김학철 문학 전집〉의 첫 시작은 일제강점기 시절 조국의 독립을 위한 항일투쟁 과정을 그린 자전적 장편소설 《격정시대》(모두 2권)이다.
저자 김학철 |
출간일 2022-08-15 |
대상연령 어른